'금리 인상' 기다리자···애매한 여윳돈 잠깐 맡기는 '파킹 통장' 인기
카드 한 장 들고 '나 혼자 해외여행'..혼행족을 위한 추천카드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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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유동성 큰 시기, 수시 입출금 가능한 '고금리' 통장 인기
금리 유동성이 커지면서 애매한 여윳돈을 잠시 보관할 수 있는 '파킹 통장'.
파킹(Parking)통장은 주차를 하듯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.
대표적인 파킹통장은 SC제일은행이 출시한 ‘SC제일 마이줌 통장’.
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.5%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.
인터넷 전문은행도 '파킹 통장'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서비스를 제공.
카카오뱅크는 입출금통장 잔고 중 일부 금액에 대해 연 1.2%의 금리를 제공하는 '세이프박스'를 운영 중.
계좌 속 금고 개념으로 세이프박스 안에 하루만 자금을 유치해도 고금리를 적용.
케이뱅크의 '듀얼K 입출금 통장'도 최고 연 1.5%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.